체코 프라하 성 비투스 성당, 프라하 풍경과 스타벅스

ㅊ안녕하세요.

체코에서 유명한 건축물이자 프라하의 아름다운 전경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프라하 성에 방문했습니다.

 

프라하 성

프라하 성은 세계에서 가장 큰 고대 성채 단지로 기네스북에 오를 정도로 그 규모가 넓다고 합니다.

실제로 가보았을 때에도 굉장히 넓고 높았습니다. 

저희는 트램을 타지 않고 Bolt 어플을 이용해 택시를 타고 뒤쪽 길로 프라하 성에 진입했습니다.

 

프라하 성에 들어가기 전에는 성이라 그런지 줄서서 소지품 검사를 받았고 특별히 큰 문제가 없이 무난하게 성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저희는 뒷문으로 진입했다보니 위치한 곳을 알려주는 안내판을 보며 이동했습니다.

성 내부의 명소 곳곳에 위치를 알려주는 로마숫자와 안내판이 있으니 그걸 보며 위치를 파악했습니다. 

 

안내도를 보며 쭉 이동하다 발견한 비투스 성당 

그 압도적인 크기와 규모에 깜짝 놀랐습니다. 자연스럽게 다크 한 외관까지도 뭔가 어두운 분위기에 한몫하는 것 같습니다.

 

 

티켓 부스를 찾지 못해서 i 아이콘이 있는 안내소를 갔더니 그 곳에서 티켓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각국의 언어로 티켓 가격이 설명되어 있더라구요.

제가 방문했을 때는 동절기라 오후 4시까지만 관람이 가능해서 이미 방문당시 2시 경이라 부지런히 돌아보기 위해 티켓을 구매했습니다.

 

티켓가격은 성인 1인 250 코루나, 오디오 가이드는 더 가격이 비싸서 오디오 가이드는 대여하지 않았습니다. 

 

티켓부스에 사진 촬영 시 50 코루나 촬영 티켓을 구매하라고 해서 구매하려 하자 티켓 부스 직원이 "너희 카메라 있니? 핸드폰은 괜찮아"라고 말해주어 돈을 절약했습니다.

 

다만 곳곳에 경비요원들이 카메라로 촬영 시 티켓을 확인하는 경우를 보았으니 전문 카메라 장비를 가지신 분은 구입하셔서 더 아름다운 사진촬영하시길 바랍니다.

 

 

프라하가 한눈에 보이는 풍경과 프라하성 스타벅스 비추 후기 

 

프라하 성 내부를 다 돌아보고 나오면 프라하의 아름다운 주황색 지붕들이 한눈에 보이는 풍경이 펼쳐집니다.

 

이곳에서 눈으로 담고 사진촬영해도 사실 충분한 것 같아요.

 

하도 유명하다고 해서 프라하성 스타벅스에 가보았으나 메뉴도 별로 없었고, 줄 서있는 사람들은 많았으며 풍경이 아름다운 좋은 자리는 이미 만석이라 혼잡함만 가득해서 정신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굳이 스타벅스를 가신다면 그냥 프라하 시내 스타벅스를 더 추천드립니다. 

프라하 시내 스타벅스 직원이 훨씬 친절했습니다. 

 

아름다운 프라하, 밤이 더 아름다운 프라하인데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으로 인한 에너지난으로 밤에 일찍 조명을 꺼버려 아쉬움을 느꼈지만 낮도 아름다운 프라하를 잘 관광했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