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그린델발트 샬레 예약

23년 2월 스위스 여행을 앞두고 인터라켄보다 교통이 불편하다는 단점이 있으나 아이거북벽 뷰를 보며 머물고 싶어 그린델발트의 샬레를 22년 6월부터 알아보았습니다.

 

샬레 [Châlet]

샬레는 프랑스어로 산에 짓는 오두막 집이라는 뜻으로 쓰였으나, 현재에는 스위스식 작은 소주택을 지칭하는 말로 쓰인다고 합니다.

보통 그린델발트를 방문하는 관광객은 호텔보다는 전통가옥인 샬레를 많이 숙소로 선택하는 것 같아 저 역시 샬레를 숙소로 선정하였습니다. 

 

샬레 예약 방법 

샬레는 보통 스위스 관광청이나 직접 샬레의 주인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메일을 보내 예약하는 방법이 있다. 

스위스 관광청을 통한 예약의 경우 수수료를 떼가서 고려하지 않았고 직접 메일을 보내는 방법을 선택했다.

그린델발트 샬레 중 가장 인기가 많은 앨리스 할머니 샬레와 앨리스 할머니의 따님인 아그네스의 경우

7박 이상만 예약이 가능하다고 하셨다.

 

메일은 구글 메일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네이버 이용 시 전송이 안 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샬레 예약 메일 주소

나는 8개월 전부터 샬레를 알아보았으나 그린델발트에 머무는 기간이 짧아서 그런지 샬레 예약이 쉽지 않아 전부 실패했고 사유는 각양각색으로 다양했습니다. (샬레 리모델링, full booking, 숙박일 수 부족 등) 

결국 에어비앤비를 통해 아니타 할머니 샬레를 예약했다.

 

앨리스 할머니 샬레 <alice.steuri@bluewin.ch>

아그네스 할머니 아파트 <aellauenen@bluewin.ch>

Kinza 할머니 샬레 <urs.daniela.kicza@gmail.com>

한니 할머니 샬레 <holzmatten@hispeed.ch>

에리카 할머니 샬레 <duerrenbergli@bluewin.ch>

슈미트 할머니 샬레 <schmid_m@bluewin.ch>

브루노 할아버지 샬레 <chalet.silberfirn@bluewin.ch>

하이디 할머니 샬레 <chalet.nirggen@bluewin.ch>

진짜 한국인들에게 평이 좋은 곳에는 다 메일을 보내본 것 같습니다.

모두들 꼭 샬레 예약 성공해서 아름다운 스위스에서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